길을 잇다
생산자가 받는 값과 소비자가 내는 값 사이의 격차를 들여다봅니다. 그리고 그 길을 오래 달리는 사람들 곁에 하나의 동무를 둡니다. 큰 데이터가 아니라, 공개된 자료와 현장의 기록에서 출발합니다.
같은 품목이 밭을 떠나 식탁에 오르기까지 값이 어떻게 벌어지는지, 공개 자료를 바탕으로 비교합니다. 생산자의 몫을 지키는 쪽을 향합니다.
물건이 어디서 어디로, 어떤 길로 움직이는지. 도로의 상태까지 현장의 기록으로 채워, 더 나은 길을 함께 찾습니다.
집에 못 가는 날이 많은 장거리 기사에게, 말을 건넬 수 있는 동무를. 혼자가 아니도록 곁을 지키는 것도 길연의 일입니다.
함께 이야기하고 싶다면 — gl3934@gmail.com